MODEST MOOD 모데스트 무드
ROMANTIC CABLE classic charcoal Knit
MODEST MOOD 모데스트 무드에서 구매한 ROMANTIC CABLE 니트가 드디어 도착했다! 매번 인스타로 신상이 입고되는 시점을 확인하고 구매해야지 생각하다가 놓쳐서 이번에 1차 수량을 놓치고 2차 수량 올라왔을 때 바로 구매했다. 색상은 라벤더와 차콜이 있었다. 첫눈엔 라벤더를 보고 반해서 구매할까 했지만 데일리로 자주 입을 수 있는 컬러는 차콜이라는 생각에 차콜로 결정했다. 하지만 두 컬러다 소장하면 두루두루 정말 잘 입을 것 같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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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odestmood 공식 홈페이지 (http://www.modestmood.com/index.html)
2차로 주문해서 예약배송으로 받았다. 파손 주의. 젖음주의. 안전배송이라고 친절히 포장해주셨지만 기사님이 문에 너무 세게 던지셔서 택배 온 걸 알아버렸다. 역시나 약간 터져있는 나의 택배ㅠㅠ
곱게 포장되어 온 니트. 택배 뜯을 때가 제일 설렌다.
포장지를 만져보면 친환경 소재로 되어있는 포장지란 걸 알 수 있다. 택배를 받았을 때 포장되어있는 상태에 따라 받았을때 대접받는 기분? 이 들어서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환경을 생각한 포장지마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포장지부터 브랜드의 분위기 보인다.
견고해 보이는 짜임.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한 부분이지만 언제부턴가 의류나 가방, 신발을 구매할 때 내가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만한지를 우선순위를 두고 고르게 된다. 예전엔 이쁘다 싶으면 망설임 없이 사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소재나 디자인, 그리고 내가 기존에 있는 옷들과 어울리는지를 보게 된다. 모데스트 무드 니트 또한 그런 기준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내 맘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던 넥 뒷부분의 디테일. 클래식해 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이런 포인트가 있는 게 너무 좋다.
모데스트 무드에서 상의는 세 번째 구매인데 늘 택이 이쁘다 생각했지만 이번엔 더 역대급이었다. 사소한 부분에서도 모데스트 무드만의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
드라이클리닝 잘 하구 잘 보관해서 오래오래 입어야지! 요새 마음에 드는 쇼핑을 하면 할머니가 돼서도 쓸 거야!라는 말을 자주 한다.
택에 있는 내용처럼 내가 추구하는 바와 같은 내 최애 브랜드인 모데스트 무드. 천가계바람부터 주피터, 그리고 모데스트무드로 변화 하기까지 스카프, 헤어밴드,모자, 맨투맨,치마 등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왔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구매한 이유는 이 브랜드만의 분위기가 좋아서였다. 클래식해보이지만 기존 타브랜드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들이 각 아이템들마다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애용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다음엔 지금까지 구매한 모데스트무드 상품들도 모아서 포스팅해봐야지.
받은 날부터 연속 3일간 모데스트 무드 니트만 입었다. 블랙 팬츠에도 치마에도 입고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모데스트무드 케이블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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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블랙 스커트에 최근에 산 아이템을 모두 착용한 날:-) 이제 당분간 소비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또 모데스트 무드 신상이 나온다면 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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