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역 성수동 카페 : DANIL SEOUL 단일서울

 

 

서울숲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조용한 카페

단일서울 DANIL SEOUL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자전거 타구 서울숲에 갔다. 

서울숲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새로운 느낌의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찾던중에 알게된 '단일서울'

 

서울숲역 2번출구 3분거리, 장미아파트 단지정문입구 옆 골목 샛길 두번째 건물

->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가도 도통 어딨는지 몰라서 헤맸다.

단지정문입구 옆 골목 샛길 이라는걸 생각하고 찾으면 될것 같다.

 

주위를 뺑뺑 돌다 찾은 단일서울.

포토존인거 같은 느낌.

가능한 가장 순수하고 적은 첨가물을 통해 커피가 가진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단일 서울.

원두를 시향하고 취향에 따라 골라서 마실 수 있다.

왼쪽부터 오른쪽 순서대로 산미의 정도가 커진다고 설명해주셔서

산미를 싫어하는 나는 33Blend를 선택했다.

단일서울은 원두를 만들고 공급하는 스페셜티 스몰 로스터리로

전문 로스터리에서 소비자에게 다양성과 개인화된 주문 방식을 반영하였다.

단일서울에서 만든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었다.

마치 오마카세를 연상시키는 원테이블. 테이블 중앙에서 드립커피를 내리는걸 직접 볼 수 있는것 같았다.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다.

주문한 로터스 쿠키와 33Blend 커피, 그리고 서비스 초콜렛

주문할때 기재한 주문서에 적힌 이름으로 불러주신다.

역시 커피는 달달한 디져트들과 함께 해야 제맛:-)

커피도 내 입맛에 맞는 산미가 없는 커피로 골라 마실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나오면서 한번 더 사진으로 남기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정말 정말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