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카페 : 다마고 샌드위치 추천! 카페 그리너티

천호/천호역 카페
다마고 샌드위치 추천! 카페 그리너티

정말 좋아서 세 번 이상 간 카페를 소개합니다.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그리너티! 분주한 천호역에 비해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한산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갈 때마다 손님들이 많아서 역시 내가 좋은 곳은 모두가 좋은 곳으로 느끼는구나 생각했다. 점점 발전하는 강동구 카페.

깔끔하고 감성 있는 외관. 우드와 민트색의 조합이 참 이쁘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까지도!

오랜만에 나온 기분 내보려고 앞에서 사진 찍어보기.

다양한 핫 샌드가 있는 카페 그리너티. 이곳은 정말 다마고 핫샌드가 너무너무 맛있다. ( 다마고 핫 샌드밖에 안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계란 샌드위치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 방문했을 때 계란 샌드위치가 있는것을 보고 바로 주문했다.

우드가 주가 된 인테리어가 따듯한 느낌을 준다.

마음에 쏙 드는 주방 인테리어.

먼저 커피가 나왔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지만 만족하는 맛! 다마고 샌드위치와 함께 했을때 배가 되는 맛!

 타마고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저렇게 이쁘게 어떻게 만드시는 건지 궁금하다. 계란은 부드럽고 치즈의 짠맛도 나고 알 수 없는 단맛도 난다. 세 가지 맛이 어우러져서 조화로운 맛.

둘이서 반반씩 언제 있었냐는 듯 해치웠다.

우리는 풍납토성 뷰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이미 깨끗한 접시와 커피잔

카페 그리너티의 내부.

되게 분위기 있는 단체 룸도 있었다.

가을이 되면서 점점 짧아지는 해. 카페를 나오면서 해가 지는 카페 그리너티도 찍어 보았다.

바로 앞에 있는 풍납토성. 오랜만에 건물도 전깃줄도 없는 뻥 뚫린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월드 타워도 보인다.

살짝 내 사진도 끼워보기. 타마고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던 카페 그리너티도 오랜만에 가고 기분이 좋았던날.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 가면 좋을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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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너티

서울 송파구 풍성로23길 17

천호역 9번 출구 도보 9분

강동구청역 5번 출구 도보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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